손목통증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장시간 컴퓨터작업이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 손가락이나 손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분
들은 손목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손목통증 증상은 방치할 경우 손의 감각이 저하되고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올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이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와 운동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에 힘이 많이 약해진다.
-손이 자주 저린다.
-키보드나 마우스 작업을 오랫동안 한다.
-손과 팔에 통증이 있다.
-물건을 잘 놓친다.
-주먹을 꽉 쥐는 것이 어렵다.
-밤에 통증이 심해진다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오랜시간 손목을 쓰는 작업(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작업, 집안일 등) 외에 손목통증과 손목터널증
후군의 원인으로는 당뇨병, 임신 중 일시적인 증상, 비만, 외상, 부종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운동법
1. 아랫팔과 손목, 손가락의 긴장풀기
손가락의 긴장을 풀 때 자연스럽게 팔을 늘어뜨리고 흔드는 동작은 팔과 손목, 손가락의 긴장을 푸는데 효과적인 운동방법입니다.
팔 전체와 손가락까지 힘을 풀고 좌우,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주세요.
손목에 반동을 주어 탁탁 터는 동작은 손목에 오히려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연스럽게 주먹을 쥐고 천천히 힘을 주었다가 펴주는 동작 반복
3. 한쪽 팔을 쭉 뻗고 손목을 몸쪽으로 젖힌 후 반대편 손으로 손바닥을 잡고 손목에 힘이
들어가도록 천천히 당겨주는 동작
4. 깍지를 낀 상태로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쭉 펴주는 동작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뿐만아니라 손가락과 손바닥, 팔과 어깨까지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저리는 증상이나 관절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통증이 심해져 그로 인한 수면장애까지 겪게될 수 있으며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악화될 경우 손목과 손가락의 감각저하, 손가락 근육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항상 손목과 손가락이 부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추운날씨에는 더욱 시리고 저린느낌이 납니다.
손목에 통증이 있다면 가급적 손목을 쓰는 일을 피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고 통증이 심하다면
소염제 복용이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평소 손목의 부담감을 덜기위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수시로 손목을 돌려주거나 털어주어 손
목의 긴장을 풀어주면 손목 통증과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