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목욕비누로 아기 폼클렌징까지 한번에!
분명 얼마전까지만 해도 밤에는 시원했었는데
갑자기 폭염주의보에 열대야까지!!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
외출은 고사하고 집안에 선풍기 달고 지내는데도
눅눅한 공기에 절로 땀이 나고 찝찝하더라구요.
저야 뭐 아이스크림 많이 먹고 찬 냉면 먹으면서 여름 이겨내고 있지만요.
우리 애기는 높은 체온으로 땀을 더 많이 흘려서
요즘은 목욕 겸 물놀이가 필수 일과가 되어버렸어요.
잠깐 낮잠 자고 일어나면 자면서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뒷머리가 축축한건 물론 등줄기까지 흥건하게 젖어있더라구요.
아기들은 목욕 자주 하면 안좋다곤 하지만요~
땀 흘린 찝찝한 상태로 두는 것 보다는 시원하게 씻겨주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보습좋은 신생아 목욕비누 알아보고
소개받은 퓨레스트 바스앤샴푸로 확실하게 씻겨주고 있어요.
디자인 굉장히 귀엽게 생겼죠?
동글동글 얼핏 보면 눈사람 같은 느낌이기도 한데요.
산뜻한 패키지가 마음에 든것도 있지만
이 제품을 목욕용품으로 선택한데는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커요.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성분이 신경쓰일수 밖에 없는데요.
요건 아기 폼클렌징으로도 유명한 만큼
자극적인 것들이 없어서 무척 안심되더라구요.
목욕을 꼭 하지않더라도 얼굴이나 손, 발은
아기 폼클렌징으로 꼭꼭 씻겨주고 있는데~ 촉촉해서 좋더라구요.
씻은 직후에도 별도의 당김이나 메마름이 없었는데
아마 OXYZEN WATER가 함유된 덕분인것 같아요.
수분과 생기를 공급하는데 좋다고 알려진 건데
신생아 목욕비누에 농도 짙게 들어있어
목욕후에도 딱히 건조함이 없는듯~
순하다고 유명한 목욕용품이지만 의심많은 저는 제눈으로 다시 확인해봤어요.
쭉 읽어보니 성분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순한 식물성분으로 만들었다는 걸 알수 있었는데요~
식물관련 추출물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신생아 목욕비누로 쓰지만 샴푸로도 호환가능해서
연약하고 민감한 두피에도 함께 쓰고 있는데요.
원료자체가 안전하니까 자주 씻어도 두피 빨개지는것도 없고 마냥 예쁩니다^^ㅎ
용량은 300그램으로 샴푸겸 워시로 사용해도
부족함 없는 넉넉한 양으로 1일 1사용에도 부담없어요.
제품 하나만 달랑 오는게 아니라 빳빳한 제품 박스에
함께 담겨져서 오니까 어디 선물해주기도 좋을듯??
더운 날씨때문에 한참 자주 씻길텐데
지금 딱 주기좋은 선물 아닌가 싶어요~
길쭉한 펌프형으로 투명한 플라스틱 마개가 있는데요~
아직 어린 아기들 키우는 집이라면 마개 없어도 될듯 싶은데
장난꾸러기 아이들이라면 마개로 꼭꼭 잠궈놓아야할것 같아요.
펌프대가 뻑뻑하지않고 부드러워서 애들이 꾹꾹 누르면
금방 몽글몽글한 거품이 푸슉!하고 나오거든요.
저희 애기는 아직 어려서 무아지경으로 목욕하는지라
아직 펌프에 대해서 관심이 1도 없거든요 ㅎㅎ
덕분에 마개는 열어놓고 쓰고 있네요 ~
세네번 눌러주면 손바닥에 가득 찰정도의
새하얀 거품이 나오는데요~
이정도라면 머리감기고 마사지 해준 다음
바디까지 훑어주어도 넉넉해요.
순수함 100%로 채워져서 그런지
거품에서부터 "나 순함"이 느껴지는듯 ㅎㅎ
피부에 닿는 촉감 자체가 넘 부드럽더라구요!
무스타입으로 눈으로 안보일정도의 고운 입자였지만
물을 끼얹고 살짝 비벼주면 더 구름같이 풍성해져요.
신생아 목욕비누지만 풍성한 거품 덕택에
고품격있는 목욕놀이 해줘도 좋겠더라구요. (좀 더 크면~)
거품이 굉장히 오래, 힘있게 나니까 씻는 맛도 있고
은은한 과일향도 마음에 들어서 저도 가끔씩 같이 쓰고 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칭찬해주고 싶은데요~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건 세면대 물에도
잔존감 남기지않고 스르륵 씻겨지는 완벽한 헹굼력!!!
땀으로 미끄덩한 것과 각종 노폐물을 시원스럽게 씻겨주는데요.
계속 물을 끼얹어줄 필요없이 바가지 몇번이면
사르르 거품이 걷히고 촉촉한 피부만 남더라구요.
아기 폼클렌징으로 써도 넘나 괜찮아서
비누대신 요걸로 같이 쓰고 있네요.
애기들 쓰는 건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감 좋고
성분마저 완벽한게 짱인것 같아요!
시원하게 씻겨주고 나면 우리 애도 기분 좋은지
맘마 잘먹고 잠투정 없이 낮잠 잘잔답니다^^ㅎ
촉촉하면서 맨들한 피부로 보는 저도 기분좋게 하는
"PUREST BATH & SHAMP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