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태열증상 아기로션샘플 써보고 발라줬어요.
아기로션샘플을 먼저 써볼 수 있는 화장품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선체험기회가 있다고 해도 소수정예 인원으로 단발성 행사이거나
절차가 까다로워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친구한테 우연히 들어서 알게 된 "PUREST"
아주 간단한 절차에 매주마다 선발해서
저도 운좋게 아기로션샘플을 먼저 써보게 되었어요!
4종세트로 선체험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이참에 한 라인으로 통일해서 사용하려구
좀 여유분이 있는것 빼고 제일 간당간당했던 로션 먼저 구매했어요.
이벤트 참여해서 써봤던 아기로션샘플은 진작에 다써버렸구요..
요건 로션을 구매하면서 따로 받은 추가샘플이에요!
본품 하나만 샀는데도 4종 sample을 끼워주더라구요.
이건 좀 늦었지만 곧 떠날 가족휴가를 위해 킵해뒀어요.
포장지도 반딱반딱 빛나는게 Free임에도 불구하고
되게 퀄리티있는 모양새였어요^^
그리고 양도 1회용을 쓰기엔 넉넉해서
두번에 걸쳐서 나눠 발랐답니다 ㅎㅎㅎ
쓰던 로션이 밑바닥을 보이며 다 떨어져가길래
급한 불부터 끄자싶어서 먼저 샀어요.
나중에 미뤄서 사는 것 보다는 미리 준비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구매한건데요.
덕분에 얼마전에 생긴 신생아 태열증상을 제때 잡아줄 수 있었어요.
초기에 잡지않으면 금방 벌게지고 심한 경우 진물까지 올라올 수 있다고 하던데
제때 준비해둔 보습제덕분에 안전하게 잘 가라앉았네요.
신생아 태열증상은 대게 피부가 붉어지면서
오돌토돌함이 느껴지는 좁쌀이 올라오는것으로부터 시작되는데요
보통 돌이후에 없어지는게 일반적이지만 초기관리에 소홀할시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때문에
신생아 태열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보습좋은 로션을 쓰는게 좋아요.
그 밖에도 실내 습도는 50-60% 온도는 21-23도로
성인이 느끼기에 약간 서늘한 온도로 맞추는게 도움된답니다.
신생아 태열증상이 올라온 즉시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면서 건조하지않게 해주는게 중요해요.
하지만 보습이라고 해서 다 같은건 아니죠~
인공적으로 흉내낸것인지 아님 자연스러운 보습인지에 따라
추후 상태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후자인 퓨레스트 로션은 자연성분으로 만든 안전한 화장품으로
태열을 비롯한 다른 문제에도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전체 성분을 살펴봐도 해가 되는 것들이 없기때문에
갓난애기들에게도 안전하고 확실한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대요 ♥
식물추출물로 만들어 따끔한 느낌없이 굉장히 유~한 느낌이었어요.
피부에 발리는 느낌 자체가 달랐거든요.
부드러우면서 동시에 쫀쫀한 느낌도 함께 느껴지더라구요 ㅎㅎ짱 신기!
꼬들하지않고 피부를 타고 느릿~하게 흘러내리정도로
묽지도 않았고 촘!촘!한 제형으로
갠적으로 묵직한 느낌 싫어하는 저에게 딱 좋았어요.
로션이 기본 화장품으로 계절 상관없이 필수로 쓰는 제품이라서
원료외에도 이런 발림감도 중요시하게 생각하거든요!
줄줄이 소세지마냥 살이 접히는 부분에도 꼼꼼하게 잘 펴발라줄 수 있고
풍부한 수분감으로 산뜻함도 덤으로 느껴요!
냄새도 진하지않고 은은하면서 가볍게 날려서
얼굴에 발라줄때도 별로 불편함이 없었구요~
수분을 와르르 쏟아부은듯한 느낌으로 굉장히 초크초크했고
은근한 시원함으로 속열이 오른 것도 안전하게 내려줬네요.
바르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요.
거칠고 푸석해보였던 손등이 약간의 윤기가 생겼어요.
깔끔하게 쏙쏙 스며들었고 미끄덩하지않아서
롤링해주고 나서 바로 기저귀를 채워도 눅진하게 들러붙지않더라구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뭘 발라도 무겁게 느껴지는데
요건 그 느낌이 덜해서 데일리케어로 무지 잘 쓰고 있네요^^ㅎ
태열끼가 살짝 올라온 이후로는
별다른 이상없이 다시 매끄럽고 빛이 나는 피부로 컴백했어요.
어린 애기일수록 연고 쓰는게 꺼려지고 겁부터 덜컥 나는데
이렇게 저자극으로 보습도 채워주고 동시에 진정까지 도와주니
엄마 입장에선 고마움이 배가 되는 제품이네요.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꿀정보라서
이렇게 리뷰남기면서 정보나눔해봐요 ♥
나쁜 것들로부터 자유롭고 안정적이라서
갓 태어난 애기의 첫 기초화장품으로 선택해도 좋을것 같아요.
곧 친구가 출산한다고 양손 묵직하게 오라고 하던데
한손에 PUREST 4종 세트를 끼고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