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얼굴 로션 환절기 대비 끝!
날씨가 급 쌀쌀해지면서 부랴부랴 긴옷들 다시 내놓고 있어요.
올해는 날씨가 죽끓듯이 심해가지고 당췌....
선선한 바람에 종종 외출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밖에 다녀오면 건조해졌는지 각질이 일어나는게
보습관리 철저히 안해주면 나중에 큰 일 나겠구나! 싶더라구요~
뉴스에서 보니까 이제 완연한 초가을 날씨라고 하길래
슬슬 환절기 대비도 할 겸 민소매, 반바지는 정리해서 넣어두고
우리 쪼꼬미 피부관리해줄 아기 얼굴 로션도 하나 장만했어요.
어린 애기부터 저같은 악건성 피부까지
두루두루 쓰기 좋은 아기 얼굴 로션이에요.
사이즈도 두둑해서 하나 사놓으면 저랑 쪼꼬미랑
둘이서 꽤 오래 쓰겠더라구요.
얼굴에만 바르는게 아니라 바디까지 함께 쓰고 있답니당~ 후후^^
환절기는 어느 피부든 상관없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미리미리 발라주면서 수분을 잃지않도록 도와주니까
다시 각질도 잠재웠고 건강해보이는 얼굴로 컴백!
"요즘 세상에 믿을만한 제품 하나 없다" 이런 말들 많이 하시잖아요.
하루가 멀다하고 유명한 제품들속에서 살균제에 세균이 검출되니까
믿고 쓸만한 게 없다고 불만 + 푸념을 늘어놓으시는데요.
이번에 고른 아기 얼굴 로션은 안전해서 강추해드리고 싶어요.
성분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어플참고해서 알아봤더니
살균제? 이런 지지한 것들은 전혀 없고 건강원료들이 많아서
예민해진 피부에 활력과 영양소를 불어넣어주더라구요.
역시 애들껀 착하고 건강한게 으뜸이죠 ♬!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들어간 걸 써보는게 처음이라ㅎㅎㅎ콩닥콩닥했어요.
요로코롬 제주 맑은 물에 클린산소를 합쳐서 만든 옥시젠워터가 들어있어
모자란 수분을 듬뿍 채워주고 푸석함을 없애는데 도움된다고 하는데요~
옥시젠워터라는게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아닌데
이 화장품에는 120ppm이상으로 아주 높은 농도로 들어있어서
더 풍부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이러니 좋아? 안좋아? 당근 좋죠!
헤드는 뭉툭하거나 과도하게 길진 않고
한손으로 잡기 딱 좋은 모양새였어요.
입구는 좁아 공기나 이물질 유입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구요.
울 쪼꼬미는 이빨이 나려고 하는데 손에 집히는 건
뭐든지 입속으로 직행하는데 요건 잠금이 되서
눌러지거나 새지않아서 안심되요.
사고는 1초의 깜짝할 사이에 벌어지는거니까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으로 필요할때만 열어서 쓰고 있어요.
손날을 세워보면 살짝 흘러내리는데
LTE급으로 흘러내리는건 아니고 미끄러지듯
느릿~느릿하게 주르륵 내려가요.
질감이 두텁거나 묽은 건 아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바르기 좋은 정도?
(제형이 그렇다는 거지 가벼운 보습은 아니구요! )
아 그리고 과일향이 여리여리하게 나서
성인 바디로션으로 써도 괜춘해요!
갑자기 계절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건조해지고
속당김 현상도 빈번하게 일어나 각질이 자주 올라오는데요.
이럴때는 뜯지말고 보습제를 발라주면 알아서 잘 관리되더라구요.
저도 T존 부분에 각질이 올라와서 엄청 지저분해보였는데
가볍게 발라주니까 담날 화장도 잘먹고 깨끗해보이는 거 있죠? ㅎㅎ
제형 역시 에센스느낌의 쫀쫀함으로
굴곡진 부분이든 주름많은 곳이든 가리지않고 바르기 쉬워서 편했어요.
요즘 파닥놀이에 재미들렸는지 눕혀만 놓으면 날으는 다람쥐 자세로
파닥거리는 쪼꼬미한테 요런 촉촉한 제형이 딱!!!!
잔여감없이 아주 깔끔하게 잘 스며들었죠?
윤기도 살짝쿵 보이는데 손으로 만져보면 번들거리게 묻어나오진 않아요.
속부터 채워져서 겉으로 뿜어져나오는 반짝임으로
오래도록 광을 내주니까 자연스럽게 얼굴도 챠르르한 수분광이 ^^
옷이나 이불에 묻어지고, 지워지는게 아니기때문에 유지력도 든든합니다~
겉에 맴돌지않고 곧이곧대로 다 흡수되니까
아기 얼굴 로션으로 진짜 괜찮더라구요.
발랐을때 딱 번들거렸음 절대 사용안했을게 분명함!!!(내 성격에 ^^;;)
급격하게 바람이 선선해지고 일교차가 커서
피부관리에 애먹는 요즘, 든든한 보습과 수분으로
조화롭게 가꿔주는 PUREST LOTION 강추 X100
Sample도 써볼수 있으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공홈 가보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