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스킨로션 4세 남아 선물 해요
얼마 안있음 우리 조카 생일이라서
4세 남아 선물을 고민했어요.
한창 유행하는 터닝메카드를 줄까
아님 실용적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걸 해야하나?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고 선택한 게 바로 어린이스킨로션!!!!
곧 유치원 다니게 될텐데요~
예쁜 꿀피부 유지해서 다른 여학우(?)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라는 이모의 큰 뜻이 담긴
그런 4세 남아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자화자찬함)
4세 남아 선물을 어린이스킨로션으로 결정하고
바로 브랜드 탐색에 들어갔어요.
미리 샘플 써볼 수 있음 좋겠다 싶어서
키트가 마련된 브랜드 위주로 쭈욱 훑어봤는데
저의 레이더망에 걸린 게 바로 퓨레스트!
키트 받는 것도 절차가 까다롭지 않았고
어린이스킨로션이 포함된 4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 신청 ->수령 -> 테스트 -> 본품 결제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졌네요.
조카를 보면 피부가 엄~청시리 나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나름 엄마 닮아서 예쁜 것 같기도 하공 그런데요!
그래도 겨울되니까 트고 쩍쩍 갈라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는 매끈매끈 누구나 감탄하는 훈훈함으로
인기쟁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열심히 발라주고 있네요!
얼굴이든 몸이든 구석구석 쓰기 좋고
무엇보다도 걱정없이 사용하니까 넘 마음이 편해요~
더~더~ 훈남이 되거라!
둥그런 원형에 러블리한 외관으로
보이는건 귀염투성이지만 실제로는 대용량이랍니다.
러블리~하다고 무시하지 마세용ㅎㅎㅎㅎ
양이 많으니 펌프형으로 간편하게 사용하구요.
살짝 움푹 패인 헤더와 딱 맞는 크기로
바쁜 아침에 곁에 세워두고 후다닥 바르기 좋답니다~
소중안 조카를 위한 건데
당근히 착한 걸로 골랐죠 ㅎㅎㅎ
실제로 신생아의 첫 화장품으로 많이 선택 받고
성분적으로 해할 게 없다고 입소문 났다고 하던데
오호라~실제로 엄청시리 순딩하더라구요.
성분쪽으로 문외한인 제가 봐도
유해한 것들이 없어보여 더욱 마음이 끌렸기도 하고~
몸만 쑥쑥 크기 피부 약한 건 애기때나 그대로인
아이들에게 이만큼 적합한게 어딨나 싶을 정도네요.
묽으면 바르긴 쉽겠지만
추운 겨울 내도록 쓰기에는 좀 그럴테죠?
아무래도 가벼운 만큼 지속력이 떨어질테니깐요.
제가 원한 건 점도는 있되, 심플하게 쓸 수 있는 거였는데
퓨레스트가 딱 그랬던 것 같아요.
어느정도 점성이 느껴지면서 촉촉한?
크림과 수딩젤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는 것 같구요.
살살 풀어보면 쫀쫀하면서 되게 보들보들해요
게다가 은근 고농축으로 풀어주면 풀어질 수록
충분히 촉촉하면서 수분이 뿜뿜 하니까
욕심내서 한웅큼? 노노! 쬐금만 덜어서 써도 충분해요.
끈적이는 거? 1도 안느껴지니까
매끄럽게 잘 발라보아요!
수분이나 보습에 대한 원료들이 전부 식물성으로
자연과 근접하니 피부에도 이질감없이 편안해요.
오돌토돌하거나 각질같은 부스러기가 일어난 곳에도
매끄러우면서 보들하게 스며드니까 마무리감도 확실했꽁 ㅎㅎㅎ
얼굴 목뒤, 팔, 다리 어느 곳이든
다 잘 스며들고 깔끔해지니
따로 파우더를 덧바를 필요는 없겠는데요~
겨울에는 이정도 케어는 해줘야
찬바람으로부터 적극보호되어지겠죠?
퓨레스트 어린이스킨로션
순해서 손끝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넘나 좋아서
조만간 저도 하나 사볼라구요 ><
양도 풍족하니 바디에도 아낌없이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