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꿀뢰르 646 데일리 아이섀도우
진짜 묵혀둔 사진들을 꺼내 주섬주섬 포스팅해요 ~^^
작년 엄마 생신때 사드린 디올 아이섀도우 꿀뢰르 646 팔레트!!!
어떤 걸로 선물할까 엄청 고민했었는데요.
화장대에서 본 다써가던 아이새도우 팔레트가 생각나
평소 좋아하시던 디올로 사드렸네요:)
컬러조합이 하나같이 예뻐서 또 고민, 고민 했지만
제일 무난하면서도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꿀뢰르 646으루 ^3^
먼지 많이 묻는 부들부들한 벨벳파우치에 들어있어요.
케이스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 파우치에 넣고 다녀야겠지만
간수할 자신이 없으시다며 금방 빼서 쓰레기통으루 ㅎㅎㅎ
이런 부분은 좀 실용성 없는 것 같아요.
고급스러움은 살았지만요!
반짝반짝 광나는 케이스에요.
한번 열어 쓰면 어찌나 지문이 많이 묻던지...
그래도 디올 아이섀도우만의 고급미 낭낭해서
이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죠?
저는 백화점에서 정가주고 정직하게 사서
87,000원 정도 한 것 같은데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7만원대로 살 수 있다네요~
디올 꿀뢰르 646
딱 데일리로 하기 좋은 색상들 조합이죠?
브라운 계열이지만 색상이 조화로워서
코랄브라운 메이크업도 가능할 것 같아요.
가운데 정통 브라운을 중심으로
아이보리 / 여리한 핑크 / 골드펄 / 진한 고동 컬러까지
요것만 있으면 데일리 아이메이크업 끝이겠어요.
가루날림을 방지해주는 투명판도 있고
쿠션브러쉬팁도 2개 들어있어요.
모양이 양쪽 다 달라서 활용도 X 4배
잘 분배해주면 되겠죠?
아이홀부분에 넓게 바를 건 손으로 쓱쓱 하고
나머지 색상의 활용도에 따라 팁 분배!
저는 펄을 낭낭한 걸 좋아하는 데
엄마는 살짝 무펄에 가까운 걸 좋아하시더라구요.
선물로 구매한 디올 아이섀도우 팔레트지만
허락받고 슬쩍 테스트 해봅니다 ㅎㅎ
한번 발색으로 색감이 아주 쨍하게 잘 나고
밀착력도 좋아서 날림이 심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아주 고급지면서 은은한 광이 나서 눈에 올리면 훨씬 더 예뻐요.
매력만점 꿀뢰르 646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