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비누 구름같은 버블의 베이비샤워용품
울 조카가 태어나면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어요.
저도 초보맘으로써 제 코가 석자이긴 하지만..
생짜 초보인 동생이 신경쓰이기도 했구
저의 첫 친조카라 이래저래 좋은 거 해주고 싶더라구요.
어느 날은 동생이 아기물비누 or 노푸 ? 고민중이라고 하길래
바로 뀨 쓰는 베이비샤워용품 사다줬어요.
이것저것 써본 것중에 젤루 괜찮았거든요.
갓난 애기가 쓰기에도 부담없는 성분으로 만들어졌기도 했고!
아기물비누로도 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씻길 때 쓰기도 하고~
그냥 우리집 화장실 터줏대감같은 베이비샤워용품이에요.
겸용으로 사용하는 거라 아이가 지루해하지않게
후딱후딱 씻길 수 있어 일단 제가 편함.....(?)
양도 푸짐하게 300g으로 푸짐하게 넣어 만들었으니
자주 씻겨도 넉넉하게 쓸 수 있을거에요.
우리 예쁜 조카 베이비샤워용품으로
제일 먼저 생각났고 또 챙겨줄 만 하지 않나요?
카탈로그 가득 화학성분들이 빠져있거든요~
애기들은 두피가 정말 약하고 또 숨구멍도 닫히지 않아서
최대한 안전한 걸로 써야한다고 들었는데 이거라면 안심이에요.
흔한 계면활성제, 향료 등등 푸짐하게 無첨가되어있으니
부족함 없이 편하게 쓰기 좋을 거에요^^
한가득 나쁜 성분들이 빠진 대신에
자연자연 한 것들이 채워 만든 아기물비누에요.
피부 전체에 닿아도 아주 안정적이더라구요.
태열이나 땀띠 같은 애기트러블이 났을때도 괜찮아요.
친화적인 것들로 채워졌으니 자극되지 않거든요~
어릴때부터 피부 예쁘게 가꾸어주려면
화장품을 비롯하여 바스앤샴푸까지 신경써서 써야 되겠져?
에라 모르겠다 아무거나 쓰자 하면 커서 고생한대요 ㅜㅜ
아토피 등 평생 스트레스가 생길 수도 있으니
관리할 수 있을 때 야무지게 챙겨줍시당 ㅎ
펌핑형~ 물 많이 튀기는 욕실에서
후딱 쓰기에는 아무래도 펌핑형이 낫지요 ♬
화장품 이런 건 개인적인 취향이 다 있겠지만!!
여튼 플라스틱 뚜껑이 2차 보호를 해주고
계속 끼웠다 뺐다 해도 헐거워지지않는 짱짱한 재질이에요.
게다가 사려깊게 물묻은 손으로 사용해도 미끄러지지말라고
손가락 닿는 부분이 빗금무늬가 쫙쫙 되어있더라구요.
이케이케 쓰면 되요.
무스형으로 따로 샤워타올이나 수건을 준비하지않아도
알아서 거품이 생성되서 나오기 때문에 무지 편했음...
이제 액체형으로 못쓸 것 같아요. 이 편함에 빠져버렸쓰!!
그래서 그냥 목욕 할 때 이것만 챙겨들어가면 되요.
욕조는 상시 세면대 옆에 있으니 ㅎㅎㅎㅎ
거품을 문질러보면 엄청 미세해요.
얼기설기 엮인 그물이 아니라 진짜 미세한 입자라서
두피부터 겨드랑이, 목 접히는 부분 등 구석까지
때빼고 광내기 좋은 거 있죠?
향도 은은한 과일냄새가 나요.
애기용품은 뭐든 냄새 진하면 별로던데....
딱 제 취향이었쑴 ㅎ.ㅎ. 여리여리 ~
그렇다면 샤워볼이나 타올을 써주면!?!?!
버블력이 극대화되서 엄청 가벼운 솜사탕 거품이 생겨요.
피부에 닿는 느낌도 갑갑하지않고 산뜻해서
촉감이 너무너무 좋은 거 있죠?
애기들 목욕시킬 때 처음부터 익숙해지지 않으면
적응할 때까지 꽤나 힘들다고 하던데~
우리 애는 퓨레스트 제품 덕분에 완전 적응완료^^
욕조에 앉혀두면 꺄르르 놀기 바쁘거든요~
산소수는, 퓨레스트의 심볼마크나 다름 없어요.
제주 화산암반수와 산소를 더해 만든 건데
바스부터 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 들어있거든요.
그것도 120ppm이상으로 아주 농도 짙게용!!!
수분보충에 뛰어난 원료로 씻고 나서도
건조해지지않게 속당김이 느껴지지않게 해준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자주 씻는 애기들에게 딱이지 않나용!?
덕분에 좀 여유롭게 보습제 톡톡 발라 목욕 마무리!
동생도 이 아기물비누 써보구 넘 좋다면서 ㅎㅎㅎ
역시 제 보는 눈은 탁월했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