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용세제 신명나게 애기옷빨래 해요!
날이 더워지고 습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목욕횟수도 늘어나고 빨랫감도 쌓이기 시작했어요.
젖은 수건이나 가제 손수건 이런건 오래 두면
시큼한 냄새도 날뿐더러 세균도 많이 번식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신생아용세제로 쌓이지 않게 애기옷빨래하고 있어요.
착하게 만들어져서 부담없는 걸로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세척력도 너무 괜찮아서 맘에 들더라구요.
혹시 아직도 힘들게 애벌빨래하고 뜨거운 물에 팔팔 삶는 방식으로
세탁하신다면 걱정없는 신생아용세제 꼭 써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
나이는 어린 친동생이지만
저보다 먼저 결혼하고 2세도 낳아서 선배맘으로
이것저것 조언 구하고 얻는 것도 많은데요~
이 신생아용세제 역시 저희 동생한테 소개받은 건데 ㅎㅎ
평이 좋은 만큼 저도 진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하루가 멀다하게 쌓이는 애기옷빨래도
수월한 처리를 도와주고 옷 보호에도 도움되서 짱짱 ^^
한눈 팔면 어느새 한바구니 가득차는 세탁물을 처리하기위해서는
신생아용세제 역시 짐승 사이즈가 편하더라구요.
너무 손바닥만하면 한달도 못가고 새로 바꿔야하니까
육아에 정신 팔린 제가 챙길 수 없을 것 같고...
요건 다행히 2.4 리터의 넉넉한 사이즈로
드럼, 일반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되요.
전용이 아니라서 괜춘괜춘 ㅎㅎㅎ
손세탁도 오케 바리~
섬유유연제는 완벽한 애기옷빨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
단순히 좋은 향을 입혀주는 것 외에도
유연효과 그리고 따끔한 정전기도 예방해주는 등
다양한 장점들이 있거든요.
게다가 잔여감이 남지 않도록 찌꺼기 제거에도 도움되니
세.제 쓴 다음은 꼭 유연제로 마무으리~ ♥
요즘 자연수가 많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
이렇게 신생아용세제에도 첨가될 줄이야~~ 생각지도 못했어요.
청정 제주 암반수를 베이스로 만든 산소워터로
옷을 좀 더 보드랍게 만들어 피부에 자극이 없게 하는 것 같아요.
확실히 닿는 촉감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향 포뮬러 역시 자극덜한 걸로 챙겨넣었으니
피부가 연약한 애기들에게 딱이다 딱이야~ ^^
보기 좋게 無첨가된 유해물질을 따로 정리해놓았어요.
솔직히 순한 거, 착한 거 찾긴 하지만 이런 부분은
생소하기도 하고 가짓수도 워낙 많아서 챙겨보기 어려운 데 ㅎㅎ
배려심돋게 보기좋게 딱 정리해놔서 보기 편했어요.
유해함의 상징과도 같은 표백제부터
예전에 난리난 가습기 살균제 성분 cmit 까지 없어요.
진짜 안심되더라구요!!
덕분에 고무장갑없이 맨손으로 손빨래해도
따끔거리거나 아픈 느낌은 없어요~^^
세탁기 구멍에 바로 투입하는 것보다는
뚜껑으로 한번 부어서 양 조절 한다음 쓰는게 좋을 거에요.
농축이 진한 편이라 막 퍼다 쓰지 않아도
묵은때, 궂은 냄새 잘 제거되거든요!
게다가 양이 원체 많아서 울컥 쏟아질 수도 있으니
계량컵 역할을 하는 뚜껑에 소복히 부어서 써주면 되겠어요~
최대 70ml 정도 사용하는 건데
그냥 일반적으로 애기옷빨래하는 건 반 조금 못되게 써도 충분해용!
이렇게 뚜껑에 적당량만 담아서 투입!!
진득진득 늘어나는 액체라서 갠적으로 이 쪽이 훨 쓰기 편해요.
그리고 뚜껑 자체도 크고 큼직해서 여자치곤 큰 제손에도 딱 들어맞고~
하루 또는 이틀만 둬도 금방 빨랫감이 쌓여요 ㅜㅜ
세균 번식하기 전에 휘리릭 돌렸는데 왜이렇게 상쾌한거죠 기분이? ^^
옷도 넘 보들하고 스윗트하면서 포근한 향도 솔솔 나서
새옷 입은 느낌도 나고 남편도 이거 잘 샀다고 칭찬하더라구요.
뭣보다 한번으로 깔끔하게 잔여감 걱정없이 세탁되니
덜 신경 써도 되고 피부보호도 되고~
진짜 1등 육아 필수품 같아요 ㅎ.ㅎ
덥고 습해지면 지금보다 더 빨.래바구니 차고 넘칠 것 같은데
든든한 SET가 있으니 이래 듬직하네요 ㅎㅎ
위풍당당 ~ 퓨레스트 세제 & 섬유유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