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은 칵테일 한잔 짠

 

 

 

 

한 잔에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은 칵테일이 가끔씩 끌려요 ㅎ

이 날도 역시 맥주 보다는 비쥬얼 괜찮은 칵테일이 땡겨

검색하고 지도 키고 해서

남포동 퍼지네이블로 찾아갔어요!

 

중심가와 좀 떨어져있어서 엄청 한적하더라는~

 

 

 

 

 

 

 

종류가 참 많았어요.

 

먹어본 것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종류도 많고

이 집이 직접 조합해 만든 것도 있어서

메뉴 고르는 데 한참이나 걸렸던~

 

쭉 보다가 그냥 먹던 미도리샤워 골랐고

친구는 퍼지네이블만의 칵테일 중 하나를 선택했어요 ㅎ

 

처음 보는 거라구 해도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일목요연하게 다 정리되어있어서 너어어무 생소하진 않았던!

 

 

 

 

 

 

 

안주도 다양했어요!

멕시코 쪽 음식이 많았는데

밥을 거하게 먹고 와서 안주는 패스.

 

다른 테이블이 퀘사디아 시킨 거 봤는데

워후 비쥬얼이 이미 맛있음!!!

 

 

 

 

 

 

 

완전 예쁘게 나오죠 ㅎ

맛도 맛이지만 이런 비쥬얼때문에 더 찾게 된는 것 같아용 .

특히 친구가 시킨 건 비쥬얼 끝판왕~

 

 

 

 

 

 

 

익숙한 맛~~

밍밍하지않고 진해서

물처럼 마시다간 취기가 훅 올라오더라구요 ㅎ

 

검색 , 지도 탐색하면서 힘들게 찾은 곳인데

그만큼 괜찮았던 것 같아서 

담에 남포동에서 또 땡기면 재방문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