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습로션 편안한 유아얼굴크림을 써요.
애기때는 크면 피부가 좋아지겠지...
튼튼해지겠지....하는 기대로 버텼는데
유치원 다니는 울 아이 보니까 그렇게 튼튼해진 것 같진 않아요.
아직까지 환절기가 되면 좁쌀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까슬까슬해지는 건 기본이거든요 후
피부 자체가 약하지만 아토피가 없다는 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보습제 계속 발라주고 있어요.
겨울이 지났지만 항상 건조하다는 생각으로
아동보습로션 , 유아얼굴크림 이렇게 두개 쓰는 중~~
같이 겹쳐써도 무겁지는 않아서
환절기 계속 이 조합으로 갈 것 같아용 ^^
데일리템으로 꼭 추천하고픈 퓨레스트 아동보습로션.
유아얼굴크림과 마찬가지로 산소수가 35%나 함유되어
기본적인 수분감도 아주 좋구요.
무난하게 쓰일 수 있도록 착한 추출물을 담았어요.
안그래도 오늘 아침부터 유명한 화장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됬다고 한창 난리던데 ㅠㅠㅠ
그런거 보면 진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오늘 핫이슈처럼 뒤늦게 밝혀지는 경우도 많다보니
그냥 처음부터 아동보습로션이든 유아얼굴크림이든
고를때 신경써야되는 것 같아용!!!
유아얼굴크림안에는 쉐어버터, 세라마이드, 식물성 오일등
보습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한가득 들어있지만요.
놀랍게도 유분이 심하게 느껴지는 발림은 아니었어용.
차분한 수분크림처럼 부드럽게 쓸려지는데
빡센 번들거림의 잔여감도 없었구 ㅎ
식물성분들로 아이피부에 순하게 쓸 수 있으면서
부담없는 스킨케어로 날이 따뜻해져도 오케바리 OK
아동보습로션하고 같이 덜어봤어요.
이렇게 보니까 조금의 차이는 있죠?
아무래도 로.션이 좀 더 묽게 흘러내리면서 라이트한 느낌.
이건 더운 여름에도 충분히 사용할 만한 텍스쳐!!!
크림은 그자리 그대로를 지키고 있지만
풀어보면 잔잔한 수분이 가득 느껴지는 타입이랍니다.
각자가 비슷한듯 안비슷한듯 매력있음 ♥
몇번 쓸어주지도 않았는데
금새 투명하게 녹아드는 부분도 있죠.
재깍재깍 수분이 터지면서 진해보이는 것도
금새 풀어주면서 토닥토닥~
넓게넓게 발라주면서 보호막을 쳐준다는 느낌으로 흡수시켜요.
확실히 피부가 블링블링.
기분나쁜 윤기가 아닌 속에서 비춰지는 수분광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겠네용 ㅎ
텍스쳐 깔끔하죠?
실키하면서 샤이닝한 느낌~
한창 봄일때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게, 하지만 보습은 든든히 지켜주는 ♥
갓난아기부터 어른들까지
연령대나 피부타입을 가리는 스킨케어는 아니기때문에
누가 써도 만족할거라고 봐요 전 !!
아동보습로션, 유아얼굴크림 같은 화장품들은
실키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꼭 챙겨야하는 만큼 ㅎ
순한 브랜드로 찾아보시길 바랄께요.
전 퓨레스트로 이미 결정했쑴 ♥
여기 세제랑 섬유유연제 평도 진짜 좋던데~
특히 유연제는 향이 두가지 버전이라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