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얼룩제거제 마무리 깔끔한 신생아용세제
드뎌 맘에 쏘옥 드는 신생아용세제 발견해서
유목민 생활 청산하게 됬어요 ㅎ
그동안 빨래하고 난 후의 마무리가 맘에 안들어서
이거 써보고 저거 써보고 했는데
이번에 써본 유아얼룩제거제는 무지 깔끔하더라구용!
빨랫감 만져봤을 때 손에 진득진득한 느낌도 안남고
엄청 오래된 얼룩 아니고서야 세척도 잘되서
기능적인 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신생아용세제
퓨레스트로 추천해볼께요 ♬
이름부터가 맘에 드는 유아얼룩제거제.
액체제형에 드럼, 일반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겸용이라
세탁기 사양상관없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뛰어난 세척력으로 과일즙이랑 음식물 묻은것도 순삭!!!!!
애벌빨래 필요없이 휘리릭 세탁기 돌려주면 되니까
편하고 상쾌한 뒷마무리에 뿅 반해버렸답니다 ♥
오래된 얼룩은 손으로 미리 조물조물해주고 쓰면 되용
신생아용세제와 함께 준비해본 섬유유연제.
아이옷에 유연제가 필요할 까 싶어서
처음에는 안썼는데....육아해보니까 필요해요...필요합니다.
옷에 맴맴 도는 젖내, 대소변이랑 침
요런 냄새까지 싹 잡아주려면 유연제로 마무리해주는게 좋아요.
물론 순한 거로 써야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
향이 두가지가 있었는데
제가 골라본 건 베.파!!!!!!!!!
핑크로즈는 담번에 재구매할때 써보려구요.
유아얼룩제거제 단독으로 써줘도
자국 및 냄새제거에 도움되긴 하지만요 ㅎ
섬유유연제와 같이 써주면 더 효과가 좋아용~
천 기저귀도 새것처럼 빨래해주니까
순하다고 세척이 덜하거나 그러진 않슴다.
두마리 토끼 다 잡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죠?
화장품에 들어간 것처럼
신생아용세제에 똑같이 함유된 옥시젠워터.
제주 화산암반수에 산소를 더해서 만든 건데
눈에 보이진 않지만 확실히 옷의 촉감이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까슬하지않아서 피부에 거슬리거나 불편해지진 않으니 괜찮았어용.
자몽/유자/고삼 이런 추출물이 주요성분이니
피부트러블 있을때도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거 ♥
유아얼룩제거제는 2.4리터라는 특대용량으로
뾰죽한 입구를 통해 쬬르륵 부어써주면 되요.
뚜껑도 작지않고 넓고 깊어서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ㅎ
심지어 안쪽에 눈금도 있고
최대 70ml담기는 거니까 한방에 부어써줍니다.
약간 시원한 박하향 이런 게 나고
질질 흘러내리는 고농축이라 욕심내지말고 소량씩!
흔히 베이비파우더 하면 생각나는
러블리, 달달함의 딱 표본인 것 같아요 ㅎ
우윳빛깔에 물에 잘 풀어지는 타입으로
세탁기 두번 돌릴 필요없구요!
팡팡 털어서 건조시킨 다음 개어넣을때까지
은은한 잔향기가 코끝을 살랑이니 더 맘에 들었어요 ^^
너무 진하지않으니까 애기들 옷에도 부담없고~
매일 쓰는 소모품 수건도 팡팡.
미세먼지때문에 창문 열고 못말리지만
내리쬐는 햇빛에 말리니까 기분은 상쾌하네요.
퍼석거리는 잔여감없이 마무리까지 알찬 신생아용세제.
1만원대로 겟 해볼 수 있는 퓨레스트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