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먼딩 궈바훠궈 만찬 즐기기

 

 

 

 

여행계획짤때부터 훠궈를 부르짖은 친구를 위해

마지막 날 일정 아.점으로 넣은 훠궈먹기.

이왕이면 무한리필로 즐기자 싶어서

택시투어 예약하면서 시먼딩 궈바훠궈도 같이 예약했어요.

 

중정기념당을 갔다가 가기로 일정이 짜여진터라

오픈시간으로 맞췄는데 이 시간대는 예약안해도 되겠더라는.

오픈시간보다 5분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몇팀 와있더라구요 ㅎ

 

예약안하고 가려면 아예 오픈시간에 찾기를.

어중간한 시간도 이미 사람들로 만석이라더라는

 

 

 

 

 

 

대만 시먼딩 궈바훠궈는 지하 1층이었는데

쾌적했고 넓었어요.

4인 테이블이 주로 많았고 2인석도 있음.

 

 

 

 

 

 

작년 겨울쯤에 다녀왔는데

주말 런치로 한국돈 치면 2만원도 안됬는듯.

제한시간 있었고

요렇게 푸짐한 샐러드바를 이용해서

훠궈를 즐기면 되는 시스템.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가는 궈바훠궈점이라

군데군데 한글이 많았어요.

심지어 육수 선택하는 것도 한글 메뉴판이더라는!

 

고기는 바로바로 썰어주시니까

먹을 만큼만 가져가면 되요.

물론 욕심부리면 안되겠죠?

 

 

 

 

 

 

 

디저트도 훌륭했어요.

 

대만 시먼딩 궈바훠궈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후식으로 나와있었는데 종류도 6가지라서

아슈크림만 먹어도 뽕 제대로 뽑겠더라는!!!!!!

 

소고기 하도 먹어서 미어터지겠지만

하겐다즈도 꾸역꾸역 잡수고 왔어용 ㅎ

 

 

 

 

 

 

 

내 맘대로 넣은 소스에 소고기를 콕콕.

 

갠적으로 쇠고기 베이컨이 더 맛나서

혼자 5판 먹었어용.

나머지 2판은 그냥 소고기로!!!!

돼지는 먹지 않음 ><

 

 

 

 

 

 

궈바훠궈의 좋은 점 하나 더.

 

1인 1탕 육수라서 딱 나만의 훠궈를 즐길수 있다는 거.

친구는 마라탕 했는데 저는 다시마탕 했거든요 ㅎ

취향대로 눈치보지말고 먹고싶은 걸로 골라봐욧!

 

 

 

 

 

 

 

칼국수면도 야무지게 가져와서 넣어 먹음.

죽해먹을 수 있는 게 있었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

 

가격대비 너무 훌륭했던 궈바훠궈.

올해 9월에 또 가는게 그때 재방문하려구용 ㅎ

걱정했던 위생부분도 걸리는 것 없었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