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바라보면서 타이마사지 받았어요.
이슈 공감 / 2018. 5. 9. 12:32
바닷가 앞에 위치하고 있어 뷰가 좋다고 소문난 이곳.
따로 샵이 있는게 아니라
오피스텔에 있어서 낯설긴 했지만
실력이 좋다고 해서 예약하고 갔어요.
가격 구성은 이렇게 해요.
타이 60분 + 아로마 60분 저 가격이 땡겼는데
이제 날도 덥고 하니까 미끈거리는 아로마는 별로겠더라구요.
고민 좀 더 하다가 타이 90분으로 했어용.
물론 현금가로 해야 저 가격!
예약하면서 선입금 해놓고 나머지는 가서 현금으로 계산했답니다.
마사지 받을 룸은 몇개 없었어요.
지인과 저는 여기서 받았는데
지나가면서 본 곳은 단체룸 하나 뿐이었거든요!
오피스텔이다보니까 넓진 않더라는
한켠에 카운터도 있고 관리사 방도 있어서
넓직한 샵 다니다가 여기 가니까 답답한 느낌 ㅠㅠ
간단하게 족욕하구요.
발도 야무지게 씻고 들어가용~
바닷가 앞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이렇게 예쁜 뷰를 보면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탁 트인 예쁜 바다는 못봤지만
요런 흐린 날도 나름 매력있고 괜찮은데요 ㅎ
관리사분 실력이 좋아서
담날 뭉치거나 아픈 것도 없고 넘 좋았어용!!!!
청결이 좀 아쉽긴 했지만 ㅠㅠㅠ